10월축제 경북영주 2023 풍기인삼축제 주차 연예인라인업

가볼 만한 10월 축제로 경북영주에서 열리는 2023 풍기인삼축제가 10월 7일부터 9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세계적인 명성의 풍기 인삼을 주제로 영주시가 주관하고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문화관광축제이다.

 

 

지구촌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만고의 영약 풍기 인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날 인삼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온 풍기 인삼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성대하게 개최되는데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이 좋은 인삼을 만날 수 있으며 인삼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건강에 관한 전시와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풍기인삼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가 있다. 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등 관람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3 풍기인삼축제

 

2023 풍기인삼축제 기본정보

- 기간 : 2023년 10월 7일 토요일부터 10월 15일 9일간

- 시간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 위치 : 경북 영주시 봉현면 신재로 964

 

 

- 입장료 : 무료

- 행사장 배치도 : 주무대, 중앙소무대, 행사장

 

행사장 안내도

 

- 주차 : 1 주차장에서 9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 주관 :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 주최 : 영주시

 

 

2023 풍기인삼축제 연예인 라인업

개막식 축하공연

- 일시 :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 장소 : 풍기인삼축제 주무대

- 출연 : 장민호, 류지광, 허잔미, 황치열, 이태강, 오유진, 배은희, 원플러스원[김민교, 이병철]

 

2023 풍기인삼축제 연예인 라인업

 

폐막식 공연

- 일시 : 2023년 10월 15일 오후 7시

- 장소 : 주무대

- 출연진 : 박서진, 이소나

 

 

도시와 아이들 공연

- 일시 : 2023년 10월 12일 오후 7시

- 장소 : 문화팝업공원 주무대

 

7080 콘서트 초청공연 – 가을밤의 정취 4인 4색 콘서트

- 일시 : 2023년 10월 11일 오후 7시

- 장소 : 문화팝업공원 주무대

 

2023 풍기인삼축제 프로그램

 

2023 풍기인삼축제 프로그램

소백산씨앗 뿌리기

- 일시 : 2023년 10월 10일 오전 10시

- 장소 : 영주헬기장

- 내용 : 소백산 인근 인삼씨앗 뿌리기

- 참여 : 영주시장, 국회의원 및 축제 관계자, 영주시민 등

 

고유제 금계리 - 개삼터(금계리)

- 일시 : 2023년 10월 7일 오전 9시

- 장소 : 풍기읍 금계리 개삼터

- 내용 : 풍기에서 처음으로 산삼 종자를 심어 가삼을 재배했던 자리에서 주세붕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풍기인삼축제의 시작을 소백산신령님께 고(告)하는 제례

- 참여 : 지역민, 축제 관계자 등

 

 

주세붕군수행차재현 - 주세붕군수행차 재현 퍼레이드

- 일시 : 2023년 10월 7일 오전 14:00 ~

- 장소 : 역 앞 시내 출발해서 축제장까지

- 내용 : 주세붕군수행차 재현 퍼레이드

- 참여 : 영주시장, 국회의원 및 축제 관계자, 시민 등

 

경북영주 풍기인삼

 

경북영주 풍기인삼

풍기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인삼으로 인삼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 전한(前漢)의 원제(元帝)[재위 기원전 48~33] 때 사유(史遊)가 지은 급취장(急就章)에서 인삼을 삼(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한 무제(武帝) 때 양나라 사람 도홍경(陶弘景)이 지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인삼의 산지와 품질을 비롯해 인삼에 대한 유래 등이 기록되어 있어, 이미 고대부터 인삼이 사용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인삼을 그냥 삼으로 호칭하며 대개 중국은 전칠삼(田七蔘), 일본은 죽절삼(竹節蔘), 북미는 화기삼(花旗蔘)을 생산하는데, 우리나라 삼은 사람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인삼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 특산물로써 인삼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전근대부터 인기가 있었고 대개 고려인삼이라고 통칭하였다. 풍기인삼이 재배되는 영주시 풍기읍 일대는 변성암계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영주시의 북쪽에서 서쪽 경계선을 따라 뻗은 소백산맥과 여기서 갈라진 지맥들이 동, 남으로 이어지면서 분지상 지형을 이룬다. 영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재배지이며, 풍기인삼은 소백산 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진흙과 인삼이 자라기 좋은 기후를 바탕으로 재배되어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인체의 여러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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