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7 제주사찰여행 천왕사 늦가을 제주단풍 명소 주차 한라산 근처 제주사찰여행에서 천왕사는 제주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라산 근처예 있으며 천왕사 근처에는 천아 계곡도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도 될듯하다. 지리적으로는 이곳도 한라산 중턱에 해당된다고 한다. 천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파의 사찰이고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가 근사하다. 바로 옆에 국립제주호국원이 건립되면서 길이 더 좋아졌으며 예전에는 그렇게 유명한 사찰이 아니었고 그냥 한적한 절이었던 조용한 사찰이었다. 그러다가 효리네 민박이라는 방송에서 잠깐 소개된 뒤로 핫해지며 여행객들로 북적북적해진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을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단풍명소로도 유명해져 늦가을 단풍구경하기에 제격인 장소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작은 사찰인 천왕사 천왕사는 아흔아홉 골의 수려한 풍광 속에 들어앉은 곳으로.. 2023. 11. 27. 경남여행 창원 장수암 바다뷰가 멋져 핫한 작은사찰 주차 경남여행으로 창원에 바다뷰가 멋져 요즘 핫해진 장수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창원 장수암은 작은 사찰로 한가하고 조용한 암자였다. 그런데 창원 남포만을 끼고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으로 유튜브와 SNS 등에 소개가 된 이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일대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장수암은 30대의 차량만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사찰인데 핫플이 되면서 주말이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택과 펜션 등이 위치한 진입로는 물론이고, 해안도로까지 주차 행렬이 이어진다. 하지만 바다뷰가 멋져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자그마한 사찰을 볼 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것은 감수하고 장수암을 찾아오는듯하다. 오르막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장수암 장수암은 경남 창원시 마산에 위치한 곳으로 1996년 2월에.. 2023. 11. 23. 경남여행 밀양 금시당 백곡재 단풍명소 주차 460년된 은행나무 경남여행에 밀양 금시당 백곡재의 은행나무 단풍명소가 한창이다. 윗지방은 추워지고 눈이 왔다고 하지만 경남은 아직 단풍이 한창이라 단풍구경하기가 딱인 시기이다. 그중에 은행나무 단풍으로 유명한 밀양의 금시당 백곡재가 있다. 밀양 금시당 백곡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금시당과 백곡재 2채로 된 건물로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곳이다. 그리고 그 안에 460년이 된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잎과 고즈넉한 고택을 즐길 수가 있는 곳이다. 백곡재는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고택으로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가 느껴진다. 그리고 고즈넉한 백곡재 담벼락에는 당시 이광진이 심었다는 460년 된 엄청난 크.. 2023. 11. 21. 대구사찰여행 팔공산 소원을 들어주는 갓바위 동화사 코스 주차장 대구여행에 팔공산 갓바위를 많이 찾는다. 갓바위에 있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소원 한 가지는 들어준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팔공산 갓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81길 176-64에 위치한 석조 불상으로, 불상 머리 위에 넓적한 바위를 갓처럼 얹은 모습이 특징적이라 갓바위라고 불리고 있다. 팔공산을 이루는 봉우리 중 하나인 관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5.48m, 재질은 화강암으로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였다. 석굴암 본존불상처럼 후덕하고 무뚝뚝한 이미지이며 갓은 본디 팔각형이었던 것이 오랜 세월에 걸쳐 훼손되는 바람에 지금의 모양이 되었을 거라 추정하고 있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시대쯤인 9세기 초반에 불상의 몸체를 만들었고 후대인 고려시대쯤에 갓을 따로 만들어 .. 2023. 11. 18.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