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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자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대부도 드라이브 트레킹코스

by 놀러가는 살발이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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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경치 좋은 곳이 바로 대부도이다.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대부도 둘레길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 트레킹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바다와 숲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부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더더욱 좋다. 이번에 가는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아버지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대부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으니 잘 보시길 바란다.

 

당일치기 여행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 대부도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1. K-water 시화조력관리단 달전망대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 관람시간 : 10시부터 20시까지 입장마감 19시 30분까지

- 입장료 : 무료

2. 구봉도공용주차장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35-3

 

 

3. 대부해솔길

4. 개미허리아치교

5. 낙조전망대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23

6. 해안길 및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

 

K-water 시화조력관리단 달전망대K-water 시화조력관리단 달전망대K-water 시화조력관리단 달전망대
K-water 시화조력관리단 달전망대

 

바다를 가로지르는 드라이브코스 달전망대

대부도 초입에는 양쪽으로 바다가 펼쳐지고 끝없이 이어진 도로를 달리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도로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다를 보며 달리다 보면 대부도의 첫 코스인 시화나래휴게소가 나온다. 대부도로 들어가는 멋진 드라이브코스 중간에 있는 휴게소인데 꼭 들러야 되는 곳이다.

 

 

휴게소역할도 하면서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공원도 있고 K-water 시화조력관리단이라는 건물에 전망대도 구경이 가능하다. 1층과 2층에 편의시설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25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인천 송도까지 다 보이고 해가 질 때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그리고 바닥에 유리로 만들어 아래를 보며 아찔함을 느끼며 걸을 수도 있다.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 구룡도대부도 해솔길대부도 해솔길
대부도 구룡도 및 해솔길

 

트레킹코스의 시작 구봉도공용주차장

구봉도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면 대부도해솔길 입구가 나타난다. 이제부터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풍경과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트레킹코스가 시작된다. 대부해솔 둘레길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좋아하시면 누구나 걷기 좋은 길로 만들어져 있다.

 

 

대부도해솔길을 걷다 보면 옆으로 자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멋진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걸을 수 있고 걷는 중간중간 안내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렇게 바다와 풍경을 보면서 걷다 보면 낙조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숲길을 걷다 보면 금방 대부해솔길의 포토존 명소인 개미허리아치교에 도착하게 된다. 개미허리아치교는 그림 같은 풍경과 석양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그리고 돌아서 갈 땐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물이 들어오는 만조시에는 갈 수가 없는 곳이다. 개미허리아치교 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면 이곳이 대부도 명소임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다.

 

개미허리아치교낙조전망대
개미허리아치교와 낙조전망대

 

석양이 멋진 낙조전망대

개미허리아치교를 지나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고 나면 작은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그렇게 출렁거리고 높은 출렁다리가 아니기에 그냥 건너가면 된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서 바로 언덕만 내려가면 낙조전망대가 나온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해상데크길에 도착하면 석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낙조전망대에 있는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석양을 가슴에 담다는 제목의 조형물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렇게 멋진 바다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지고 낙조전망대를 감상한다. 하늘과 석양 바다의 조화로운 색감이 아름답다는 느낌을 준다. 일몰이 깊어질수록 하늘빛과 주변 풍경은 황홀한 색감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는데 한없이 그 모습을 보고 있게 된다. 그렇게 일몰에 취해 감상을 하고 나서 이제 발길을 돌려 개미허리아치교 계단을 통해 해안 산책길로 가면 구봉도 낙조전망대도 보이고 하늘과 바다는 함께 붉게 물들어가며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로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구봉이 선돌전망대이다. 전망대에 많은 분들이 모여서 낙조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이곳이 구봉이 선돌전망대이다.

 

 

여기는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가 유명하다. 바다 쪽으로 해서 보이는 것이 왼쪽이 할매바위 오른쪽이 할아배바위이다. 이 두 바위는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라 부른다. 배 타고 고기잡이를 떠났던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는 기다림에 지쳐서 비스듬한 바위가 되었고 할아버지는 몇 년 후 무사 귀환을 했으나 할머니가 그렇게 되고 보니 너무 가여워서 함께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바위가 구봉이 어장을 지켜주는 바위라고 전해진다.

 

낙조전망대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
낙조전망대, 할매바위 와  할아배바위

 

 

 

서울근교 제부도 당일치기여행5곳 해상케이블카 물때시간

 

서울근교 제부도 당일치기여행5곳 해상케이블카 물때시간

제부도는 해수면이 낮아지는 하루 두 번씩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서 모세의 기적이란 현상이 나타나며 바닷길이 열려 통행이 가능해지는데 이런 자연현상으로 인한 입소문으로 매년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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