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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자

외국느낌 나는 국내 여행지

by 놀러가는 살발이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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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느낌 나는 국내여행지 - 굴업도 - 갈라파고스

외국느낌 나는 국내여행지 첫 번째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때 묻지 않은 신비한 섬이다. 굴업도의 위치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이며 홈페이지가 있다. http://www.gulupdo.com/ 그리고 굴업도를 가는 방법은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배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된다. 하지만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굴업도로 바로 가는 직행이 없다. 그래서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덕적도고 갔다가 덕적도에서 다시 환승해야 된다는 불편함이 있다. 굴업도라는 지명은 섬형태가 사람이 엎드려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다. 굴업도에는 흑염소를 방목해서 키우고, 사슴도 사육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흑염소를 섬전체에 풀어놓고 기르기 때문에 약효가 좋다고 소문이 났다. 한국인이라면 꼭 한 번은 가야 할 여행지로 꼽히며 여러 가지 많은 수식어로 유명한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굴업도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

굴업도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굴업해변과 선착장이 있으나 인구가 많지 않고 굴업도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그래서 굴업도에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편이라 식사를 할 수가 없어 식사는 미리 준비를 해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불편은 하지만 덕분에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밤에는 불빛이 적어 여름밤에는 은하수를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개머리 언덕을 중심으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굴업도 전체 주민이 2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섬으로 주요 관광지로는 덕물산, 연평산, 개머리언덕, 토끼섬, 코끼리바위 등이 유명하며 굴업해수욕장과 목기미해수욕장 2개의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초원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수식어가 어울리게 느껴질 정도로 멋진 천혜의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외국 느낌 나는 국내여행지 - 아산 지중해마을 - 프로방스

외국 느낌 나는 국내여행지 두 번째 아산 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55-7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시간은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이다. 아산 지중해마을 입구에는 블루크리스털빌리지라는 간판이 있는데 마을이름이기도 하다. 주차는 입구의 왼쪽으로 가면 방문자들을 위한 무료주차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깨끗하고 외국느낌의 건물들이 많다. 산토리니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 그리고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들의 장엄한 등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포도농사를 짓던 농촌마을이었다. 그러다 삼성 SDI 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불가피하게 이주하게 된 원주민들이 이곳으로 정착하여 새롭고 특징적인 지중해풍의 콘셉트의 마을로 조성한 마을공동체가 된 것이다. 아산 지중해마을전체에 조명들이 많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이쁘다.

 

아산 지중해마을 포토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포토존이 있는데 천사의 날개와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이 배경으로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아산 지중해마을은 디자인과 색감이 독특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크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리며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는 물물교환 말고도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독특한 마을의 축제와 게스트하우스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여서 인근의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유럽인 듯 유럽 아닌 유럽 같은 곳인 아산 지중해마을은 유럽 마을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며, 마을은 모두 66동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각 동의 1층은 레스토랑, 카페, 상점 등의 상가로 만들어져 있고, 2층은 공방이나 전시 체험공간 등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공간으로 되어있으며, 3층은 마을 주민들의 주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특징인 곳으로, 마을의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프랑스, 남동부는 프로방스 느낌이어서 마치 유럽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리석 기둥에 납작한 지붕이 올라가 우아한 느낌의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한 파르테논 구역도 있으며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전원 분위기의 프로방스 풍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프로방스 구역이 있다. 실제로 주민이 거주를 하기 때문에 거리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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